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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식후에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주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히비스커스 차를 마셔보시는 것도 어떠신지 살포시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히비스커스는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달달한 향을 내뿜는 허브차의 한 종류입니다. 연예인 누군가의 몸매비결로도 알려져 왔으며 저 먼 고대의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마셨다는 히비스커스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가세요.


#히비스커스란? 어떤 것일까요?


히비스커스는 허브의 일종으로 무궁화속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 종류가 무려 3000종 이상이 되는 만큼 생김새도 각양각색을 띄고 있습니다. 제 기억속에 히비스커스는 붉은 빛깔을 띄고 있는 꽃이었는데, 인터넷에서 본 히비스커스가 무궁화와 놀랍도록 닮아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를 차로 우려서 마시기 시작한 것은 고대부터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클레오파트라가 고상한 자세로 차를 마시는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저뿐인 것일까요? 현대에 이르러서 이 차한잔이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것은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결로 알려지면서 부터 입니다. 열량은 낮으면서 여성에게 좋은 오메가6에 각종 비타민까지 함유한 히비스커스의 효능에 대해서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비스커스의 효능에 이런게 있네요~!



1.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효능.


고혈압이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인 경우를 뜻하는 질병입니다.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처럼 평상시에는 별도의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동맥의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뜻하기 때문에 심장과 뇌, 신장 등 우리몸에서 중요한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질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은 역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하는 것일텐데요. 고혈압이 오기전에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로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는 것을 권해보고 싶습니다. 미국 심장협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들이 히비스커스 차를 마신 결과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 낮아지고, 평균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 만약 혈압약을 복용중이신 분들의 경우에는 꼭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약이 아님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2. 항산화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특정 건강기능 식품의 광고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항산화효능이 이제는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항산화 효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산화 효능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나아가서 피부노화 등 신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와 산화작용을 막아주는 것을 뜻합니다.


히비스커스의 효능으로 항산화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천연색소로 알려진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덕분인데요. 이 두가지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능.


히비스커의 효능 세번째는 위에서 계속 언급했던 다이어트 효능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효능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실텐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사의 대부분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몸은 이 탄수화물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변화시켜서 우리 몸 곳곳에 저장을 합니다. 이 포도당이 사용되지 못하면 지방이되어서 살이 찐다고 하는데요. 



히비스커스는 우리 몸속에서 탄수화물의 흡수를 저해하는 역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히비스커스에 함유된 HCA라는 성분이 하는 역활인데요. 실제로 2015년도에 예방 영양 및 식품과학 저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성지방과 체중 증가량이 감소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녹차와 보이차 등에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젼 카테킨 성분과 갈산 성분이 히비스커스에 들어있어서 지방을 흡착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켜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


신장은 우리 몸 속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걸러진 노폐물은 모아서 소변으로 배출을 하는데요. 히비스커스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이뇨작용을 함으로써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여성에게 좋은 효능.


히비스커스는 막연하게도 여성에게 좋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제 머리속에 붉은 빛을 띄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그런데 이것은 제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여성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감마리놀렌산이라 불리는 오메가6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갱년기에 겪게되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는 효능.


건강검진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주는 압박감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오게 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데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실상 오랜시간 지속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식사후에 히비스커스 차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히비스커스는 각종 실험을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입증이 되었는데요. 꾸준히 마시게 되면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혈액의 지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의 효능을 마무리 하며.


히비스커스는 분명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보이는 허브임은 분명합니다. 잎을 말려서 나오는 티백형태의 제품을 활용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편리하게 히비스커스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으로써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 이것을 약이나 만병통치약 처럼 맹신하는 것은 분명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와 모유수유 중인 여성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당뇨병, 저혈압 등의 지병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병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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