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 효능으로 폐건강을 지키자!

어느덧 뜨겁던 여름은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가 찾아왔습니다. 바야흐로 가을이 되고 나니 곧 다가올 겨울과 함께 몸 건강에 대한 걱정이 앞서네요. 환절기에는 특히나 감기를 달고 살아서 기관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폐건강과 기관지건강에 좋은 오미자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폐건강에 좋은 효능.

오미자차는 신맛과 단맛이 함께나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도 좋고 겨울철에 따뜻하게 마시기도 좋은데요. 겨울철에 마시는 오미자차는 감기와 폐렴으로 인하여 손상될 수 있는 기관지건강과 폐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가지고 있는 효능인데요. 오미자차를 섭취하게 되면 폐에 염증을 억제하고 가래의 배출을 도와주고, 호흡기를 보호하여 기침과 천식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근육과 뼈 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능.

우리가 흔히 "아 이제 늙었나봐" 라는 말을 할때는 예전과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고 근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서 일텐데요. 우리몸은 3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근육과 뼈가 노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서 평상시 운동을 하고 금연과 금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평소에 커피대신에 오미자차를 음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전북대와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 성분과 시잔드린 성분을 실험용 쥐에서 투여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의 발현이 4배 증가하고 골밀도의 수치가 3배 가량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는, 뼈 건강을 비롯해서 치아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3.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효능.

오미자차 효능은 매우 다양한 한데요. 그 중 하나가 직장인들의 친구인 만성피로를 물리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피곤함을 느낄때 우리 몸속에서는 젖산이라는 피로유발물질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오미자차에 함유된 시트르산 성분과 비타민C 성분은 이 젖산을 분해하는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젖산 성분의 생성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만성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위염과 위궤양에 도움이 되는 효능.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의 경우 만성적으로 위염과 위궤양 증세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염증수치를 높이고, 위산을 분비하여 위벽을 헐어서 생기게 되는것인데요.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과 고미신 성분은 이런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기는 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을 보입니다. 이 성분들은 통증을 억제하고 진통작용과 함께 위액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5.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능.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은 매 포스팅마다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우리 몸속에 있는 장기의 중요성은 그 순위를 매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생명과 가장 직결되는 심장과 혈관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오미자차를 평상시에 음용하게 되면 오미차에 함유된 시자드린 성분을 비롯해서 각종 미네랄 성분이 혈류의 양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효능 이외에도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을 보입니다.

6. 성기능의 향상과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되는 효능.

남성분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성기능의 저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기력이 쇠하고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과 별게로 성기능의 저하는 남자로써의 자아의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오미자차를 섭취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서 성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 밖에도 양기를 보충해주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발기부전의 치료에도 좋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