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책 구매 후기 (알라딘 사은품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구입한 책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얼마전에 서점에 구경하러 갔다가 필 확 받아서 또 질러버렸네요. 원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 형사 시리즈가 최근에 나와서 (기린의 날개) 그거랑 집에 없는 가가 형사 시리즈 몇 개 사오려고 했더니 상태가 별로 안좋은 것만 있고 재고가 따로 더 없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그래서 그냥 빈 손으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원래 늘 사던 곳인 알라딘에서요.

읽어야 할 책이 더 많아져서 기쁨 반 걱정 반이예요. 읽는 속도가 조금만 더 빨랐으면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총 아홉권을 샀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책이 대부분이예요~

거기에 미야베 미유키랑 스티븐 킹, 혼다 테쓰야 책도 있어요.

구매한지 한 열흘 정도 된 거라 혼다 테쓰야의 짐승의 성은 이미 읽었고 지금은 졸업 읽고 있는 중이예요.

 

 

 

 

 

 

▲ 히가시노 게이고는 책이 너무 많아서 항상 뭐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할 때마다 한 두권씩 더 사게되요.

가가 시리즈 언젠가 다 모아야지... 하나 두개씩 사다보면 모아지겠지... 해놓고 한번에 다 질러버렸어요.

<졸업>이랑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 알라딘 직배송 중고로 샀고 나머지는 다 새 책이예요.

중고책인데도 상태는 역시 좋네요.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 수 있었음...

 

 

 

 

 

 

 

▲ 스티븐 킹의 <리바이벌>도 같이 구매했어요. 딱히 읽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어차피 스티븐 킹을 좋아해서ㅎㅎ

커버가 진짜 이쁘네요. 벌써부터 내용이 궁금해져요.

얼마전에 <롱워크>를 중고 매장에서 샀는데... 그거 먼저 읽고나서 읽어야 할 듯.

 

 

 

 

 

 

▲ 미야베 미유키의 책이랑 혼다 테쓰야의 <짐승의성>도 같이 구매했어요.

<짐승의 성>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아니... 재밌다기보다는 쇼킹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잊을 수가 없는 강렬한 인상을 가진 책이였어요.

 

 

* 혼다 테쓰야, 짐승의 성 리뷰 바로가기 -> http://cookielover.tistory.com/226 (클릭시 새창)

 

 

 

 

 

▲ 이렇게 드디어 모이게 된 가가 형사 시리즈.

집에 원래 가지고 있었던 것들은 대부분 중고 책이예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낸 책도 워낙많고 인기도 많다보니 중고 매장에 가면 항상 세네권 쯤은 있더라구요. 하나 둘씩 사다보니 히가시노 게이고 책이 집에서 가장 많네요.

가가 시리즈가 아닌 책들까지 합치면... 어쩌면 좋나 싶을 정도로 많아요. 너무 욕심을 부렸나...

 

 

 

 

 

▲ 이번에 고른 사은품들 사진이예요~

트래블 오거나이저랑 양장 메모장, 머그 컵, 클러치 북이예요.

다 골라놓고 보니 이쁘긴 한데 사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머그 컵 밖에 없어요.ㅠㅠ

 

 

 

 

 

 

▲ 여행은 가지를 않아서 이게 꼭 필요했던 건 아닌데 고를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괜찮은 걸 고르다보니까 이걸 고르게 됐네요. 역시나 색상이 이쁘고 표지에 그려져 있는 글씨도 너무 예뻐요.

어디 잠깐 가야할 때 틈틈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디자인이랑 색상이 참 이쁜 클러치 북~ 사기 전에는 책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책을 넣는 용도로 만든게 맞는건지... 간단한 노트나 메모장, 펜 같은 거 들고 다닐 때 써야겠어요.

 

 

 

 

▲ 양장 메모장!! 그것도 셜록 홈즈가 멋있게 그려져있어요.

양장인데다가 셜록 홈즈도 마음에 들고 색깔도 괜찮아보여서 골랐는데 속표지가 줄이 없더라구요.

너무 이쁘고 잘 골랐다 싶었는데 좀 아쉽ㅠㅠ

 

 

 

 

 

▲ 아무래도 활용도가 제일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머그컵이 역시 제일 마음에 드네요.

집에서 쓰던 머그컵은 다 오래쓰고 때도 탔는데 이제 이걸로 커피나 차 마시면 되겠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두들 즐독서하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