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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 하나 하려구요.

제가 원래 평소에 게임을 즐겨하는 편인데 요새 모바일 게임도 그렇고 온라인 게임도 그렇고 하다가 자꾸 질려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왠지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그래서 몇 달 전부터 플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많이 망설였어요.

가격도 그렇고.. 계속 컴퓨터나 핸드폰으로만 게임했던지라 플스 대신 PC 게임을 일단 해볼까 해서 좀 해봤는데 조작도 괜찮고 재미있긴 한데 컴퓨터가 사양이 딸려서 제대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플스4 프로인가 그게 나온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그걸로 살까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큰맘먹고 플스4로 구매했어요.

 

 

 

 

 

 

원래 몸체가 되게 크고 무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크더라구요.

둘 공간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천만다행..ㅎㅎ

무엇보다 좋은 점은 듀얼쇼크가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는지 선 연결없이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충전할 때 빼고는 선 연결을 안하니까 토끼한테 물어뜯길 염려가 적으니 완전 다행이죠.

본체랑 모니터 선 연결 하는 것도 그냥 집 컴퓨터 모니터에 같이 연결해서 쓰니까 뭐 크게 복잡하고 이런게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듀얼 쇼크가 진동을 해서 긴장감을 더한다길래 그게 뭐 얼마나 긴장이 더 되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그 역할이 크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듀얼 쇼크로 게임하는게 적응이 안되서 게임하다가 자꾸 실수로 다른거 눌렀다가 죽고, 전날 했던 게임을 다음날 이어서 하는데도 자꾸 무슨 키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실수를..ㅋㅋㅋ

아직 적응하려면 더 있어야 하나봐요.ㅠㅠ

 

 

 

저의 첫 플스4 게임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였습니다.

재밌다는 말이 워낙 많아서 한번 해보자 하고 구매했거든요.

맨날 온라인 게임 위주로 하다가 혼자 스토리 진행 하면서 하려니 좀 많이 헤맸어요.

게임 자체는 난이도가 쉬움으로 해놔서인지 전투가 크게 어려운건 없었는데 퀘스트가 안뜨니 뭘 해야될지 잘 몰라서 중간 중간에 헤맨적은 많았어요.

모르는 부분은 유투브에서 찾으면서 해가지고 그저께인가 엔딩까지 다 끝냈네요.

스토리도 재미있고 전투도 괜찮고.. 무엇보다 그래픽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후기도 따로 작성하고 싶지만... 아직 플스 게임하면서 스샷 찍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가지고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ㅎㅎ

비하인드 스토리도 조금 했는데 또 다른 게임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못참고 다른 게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듀얼 쇼크로 게임 하려니까 왼손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그것만 빼면 플스4 게임 후기는 대만족!

지금은 혼자 하는거라 좀 쓸쓸하긴한데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 날이 오겠죵.

다음에 게임하고 스샷도 찍으면 게임 리뷰도 몇 개 쓰고 싶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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