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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다.

창문을 열어놓고 싶었지만 태풍처럼 바람이 세서 열었다가 금방 다시 닫았다.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의 나무가 계속 바람에 흔들린다.

창문만 열면 보이는 곳에 큰 나무들이 있으니 보기좋다.

요즘 날씨가 따듯해져서 낮에는 초등학교 근처가 시끌벅적했는데 오늘따라 조용하다.

 

 

 

고개를 들고 위를 쳐다보니 하늘도 맑고 넓어서 너무 예뻤다.

오늘따라 구름이 넓고 많으며 색도 맑고 희다.

나무가 워낙에 높고 커서 사진에 그대로 찍혔다.

하늘이 매일 오늘만 같다면 참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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