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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전에 구매한 중고책에서 말린 네잎클로버 잎을 발견했다.

다크 플레이스를 다 읽고 바로 꺼내든 책인데 읽는 도중에 휘리릭 넘기다 발견했다.

저번에 발견했던 클로버는 아주 작은데 오늘 나온 클로버는 아주 크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네잎클로버를 찾겠다고 수풀을 뒤적거린적도 있었는데 전부다 세잎클로버였다.

여러번 시도했지만 단 한번도 줍지 못했고 네잎클로버는 영화나 사진속에서만 봐왔던 것 같다.

실제로 만지면서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말린 은행잎이나 네잎클로버... 이런건 옛날에 도서관에서나 가끔씩 볼 수 있었는데, 나름대로 깨끗한 중고책에서 이렇게 나와줄줄은 몰랐다.

그나저나... 네잎클로버가 진짜 행운을 가져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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